본문 바로가기

카테고리 없음

<마음 가꾸기> 신비한 안경과 단추 / *하나님의교회-어머니의 교훈*

어느 평화로운 마을에 사이좋은 소년들이 살고 있었습니다. 

어느 날 한 소년이 어디선가 안경 하나를 가져와 친구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.

이 안경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신비한 안경이었습니다. 

소년들은 번갈아 가며 안경을 써 보았고, 서로가 마음속으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.

그런데 친구들의 속마음을 훤히 볼 수 있게 되자, 소년들이 우정에도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. 그들 사이에는 날마다 다툼이 끊이지 않았고, 예전의 다정했던 모습은 더 이상 찾아볼수 없게 되었습니다.

그런던 어느 날, 또 다른 소년이 이웃 마음에서 단추 하나를 가져왔습니다. 

이 단추는 자신의 단점과 허물을 들여다볼 수 있는  단추였습니다. 

이번에도 소년들은 친구가 가져온 그 단추를 돌아가며 자신의 옷에 달아 보았습니다.

그 후, 소년들은 더 이상 싸우지 않았고, 다시 예전처럼 사이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. 

타인의 허물과 단점을 보기 전에 자신의 허물과 단점을 먼저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.


「소년들이 안경으로 인해 다투게 되었지만 자신의 단점과 허물을 들여다 볼 수 있는

단추로 인해 다시 사이가 좋아졌습니다.

과연 제 자신은 얼마나 자신의 허물과 단점들에 대해서 관대했었는지,

그리고 다른사람을 대할때 얼마나 이해해주고 감싸주고 배려했는지를 되돌아 보게됩니다.」


어머니의 교훈

 아홉번째 " 바다가 모든 더러운 것을 받아 정화시키듯이 모든 형제자매들의 허물까지도 감싸줄 수있는 바다같이 넓은 마음이 진정 아름다운 마음입니다."